실수하기 쉬운 이력서 작성시 주의사항

취업을 위한 첫 번째 관문, 바로‘서류 전형’이다. 취업을 꿈꾸는 취준생이든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 싶은 이직준비생이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등의 지원 서류 작성은 누구나 거쳐야 할 필수 관문일 이며, 정답은 없다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서류 작성 실수를 알아보도록 하자.

1.연락 수단 미기재 및 오타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실수하는 것이 바로, 연락 수단 누락이다.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까지 열과 성을 다해 작성했는데,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인사담당자가 서류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는 항목을 작성하지 않거나 잘못 기입하는 우를 범하는 것. 아무리 기다려도 메일함은 텅 비어있고, 휴대폰 알림음이 울리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유일 수 있다. 그러므로 전화번호는 휴대폰 외에도 유선 번호가 있다면 둘 다 쓰는 것이 좋다.

2.사진 미삽입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이력서에‘사진 삽입’은 필수다. 사진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이력서에 사진을 삽입하지 않거나 셀카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회사에서 나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자. 사진 삽입을 했을 때, 이력서의 정렬이 깨지지는 않았는지 사진의 크기는 적절한지 등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3.모든 경력 나열식 기입
‘경력 사항’의 칸을 채우기 위해 3개월 미만의 짧게 다닌 회사의 경력까지도 모두 기입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성실하지 않아 보이거나 이리저리 직장을 옮겨 다니는 ‘철새’로 낙인 찍힐 수 있다. 지원하는 회사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및 업무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경력 위주로 작성하되 짧은 경력의 무분별한 나열은 삼가자. 짧게 일한 계약직이나 인턴직의 경우라면 경력이 짧아도 꼼꼼하게 적는 것이 좋다. 해당 회사에서 어떤 일을 맡았는지와 이로 인해 얻은 성과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기입하는것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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